발췌-拔萃/종이

네가 없는 낙원

한 가람 2008. 11. 4. 02:53



언젠가
나타날 거야.

하루만
보지 못해도
괴로운,

그런
남자아이가.

"괴로워?"

그래.
가슴에 불이 났다
홍수가 났다
. 하지.


글: 미오코 사노
출처: 네가 없는 낙원
사진: 네가 없는 낙원